대국민 조작이벤트 <부당거래> 정보 및 줄거리
영화는 2010년 10월 28일 개봉한 영화이다 개봉 당시 청소년 관람불가였는데도 불구하고 272만 명이라는 성적을 거둔다. 영화 부당거래는 경찰 , 검사 , 스폰서의 모종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우리가 보는 세상의 모르는 이면을 볼 수 있다.
영화는 전국민이 집중되고 있는 초등학생 연쇄살인사건을 다루면서 시작한다. 유력한 용의자를 검거하는 도중 용의자가 사망하게 되었다. 청와대까지 집중적으로 보고 있는 수사로 경찰청장은 이 사건을 매우 중요시하는데 청장 라인 강국장(천호진)을 불러서 이사태를 수습하라고 하는데 강국장은 청장에게 아주 실력 좋은 친구가 있다 하지만 경대 출신은 아니다 혹여나 잘못돼도 문제 될 게 없으니 잘 마무리해보겠다며 보고를 마친 뒤 광역수사대 에이스 최철기(황정민)를 찾아간다. 강국장(천호진)은 최철기에게 제안을 하는데 이 사건을 잘 마무리한다면 승진은 물론 지금 내사받고 있는 사건 모두 덮어주겠다며 제시를 하고 최철기는 고민하는 중 제의를 수락한다. 그렇게 광역수사대팀은 특별수사팀을 꾸리며 용의자를 찾기 시작한다. 그렇게 용의자를 만든 뒤 최철기는 건설 회장 장석구(유해진)는 찾아 이 사건의 용의자를 잡아와 자수하게 만들어라고 지시한다. 리스크가 큰만큼 자신한테 돌아오는 이득도 큰데 현재 장석구는 입찰비리 문제로 건설현장이 올스톱된 상황이라 어떻게든 공사 진행을 시켜야 되었다. 제의를 받아들이고 이동석(우정국)을 찾아가서 가짜 범인으로 만든다. 이렇게 서도철은 가짜 범인을 내세워 사건을 종결하려고 하는데 여기서 검찰 담당인 주양(류승범)을 만나게 되는데 주양과는 예전에 장석구와 입찰경쟁 중인 건설회사 태경을 잡으면 검찰에서 풀어주는데 알고 보니 태경의 스폰을 받는 검사가 주양이었다. 최철기는 장석구의 스폰을 받으면 도와주고 그렇게 둘은 이 사건 전부터 미묘한 사이였다. 그러기에 최철기는 주양을 못마땅하는데 연쇄살인사건 마무리 잘해달라며 그렇게 검찰에서 나온다. 하지만 범인을 보고 있는 주양은 이상함을 느끼고 범인은 취조하는데 그 결과 범인은 가짜라는 걸 알게 된다. 사건 종결을 해야 되지만 주양은 종결하지 않고 상부에 보고를 하는데 검찰 내에서도 빨리 사건을 종결하기 원한다. 마무리가 안되자 최철기는 주양을 만나서 협박을 하는데 태경 회장과 만난 사진들로 빨리 사건 마무리해달라며 얘기한다. 하지만 주양은 상당히 자존심이 상한다. 곧바로 검찰로 가서 최철기에 모든 걸 조사해서 보고해라며 지시를 하는데 그리고 주양도 최철기와 장석구의 통화내용을 들이미며 너와 나사이를 계속 라이벌 구조로 만들지 마라며 겁이 많아 검사가 된 사람이라며 확실히 선을 긋는다. 하지만 여기서 최철기는 물러서지 않고 다시 장석구를 이용해서 이동석을 구치소에서 죽이라고 지시를 한다. 여기서 이동석은 구치소에 죽으면서 주양은 또 한 번 위기에 몰리는데 하지만 또 한 번 최철기 주변 인물들을 모두 소환하여 조사를 한다. 여기서 최철기는 따로 주양한테 만나자고 한다. 술집에 주양과 독대를 하며 백기를 들고 앞으로 모든 지시를 받겠다며 선처를 호소한다. 그렇게 둘 사이는 정리가 되었다.
강국장은 최철기에게 약속대로 승진을 보장하며 사건이 마무리가 되었지만 장석구는 계속해서 최철기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기 시작하는데 최철기는 그와의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그의 부하수일(김수현)에게 장석구 제거하러 지시를 한다. 그렇게 장석구는 제거가 되고 다시 수일과 거래가 시작되는데 수일 역시 장석구에게 보고 배운 게 많아 최철기와 거래내역을 증거로 들고 있었다. 하지만 최철기는 수일마저도 제거를 하려고 그때 현장에 최철기의 오른팔 대호(마동석)가 오는데.. 이렇게 영화는 막바지를 향해 간다 결말이 궁금하다면 티빙에서 보실 수 있다.
스폰서 우리가 알지 못한 이면의 세계
실로 검찰과 재벌 유착관계는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는데 모든 관계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었다 매스컴에 보도하는 내용과 실제의 내용을 다른거 이영화에서 보여줬다. 경찰 내부에서도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는 장면을 보면서 학연 지연 등 없으면 인정받지 못하며 경찰 내부에서도 성공하지 못한다. 검찰 내부도 마찬가지며 이런 이면을 잘 보여준 거 같다. 오로지 실력 하나만 믿고 열심히 해보아도 돌아오는걸 씁쓸한 결과이니 더욱더 단단한 동아줄을 잡기 위해 발버둥 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성공이란 욕망이 우리 스스로 목을 옭아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탄탄한 스토리 감독상 개연성 있는 스토리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한테 인정받아 제32회 청룡영화제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 , 각본상 등 수많은 상을 휩쓸며 류승완 감독의 저력을 한번더 보여줬다. 수많은 명대사 또한 배출한 부당거래는 단연 류승범 있었는데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안다" 아직도 회자가 되고 있다. 필자들은 류승완 감독의 한계는 어디까지냐며 그의 능력에 감탄했다고 한다. 연출과 연기가 합이 너무 잘 만들어진 영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