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2. 11. 19. 18:05

영화 <보안관> 지상최강 오지랖 마을을 사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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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관

마을은 내가 지킨다 <보안관> 정보 및 줄거리

보안관 영화는 2017년 5월 3일 개봉한 영화이다 15세 관람가로 범죄, 코미디 영화이며 관객수 258만 관람했다. 영화는 한모 델의 앞에서 시작하는데 잠복을 하고 있는 대호(이성민)는 후배 형사와 일명 뽀빠이라 불리는 마약조직을 검거하기 위해 잠복하고 있다. 모텔에 있는 걸 확인하고 지원을 요청했고, 지원팀들의 올 때까지 기다리자고 하는 후배 형사 말을 무시하고 성격 급한 대호는 그대로 돌진하는데 마약 거래 현장을 급습하며 잡는 과정에서 후배 형사는 그만 칼을 맞고 쓰러진다. 응급처리를 하기 위해 욕실에서 수건을 찾던 도중 한 사람을 더발견하는데 구종진(조진웅)이었다. 경찰서로 이동하여 종진을 조사해 본 결과 전과하나 없는 깨끗한 존재로 전달만 하면 돈을 준다는 말에 일을 했던 것이었다. 사정을 딱했으나 봐줄 수 없는 거 2년의 형량을 받고 수감한다. 그리고 대호는 무리한 수사로 동료 형사가 순직하며 형사직을 퇴직한다. 그렇게 시간은 5년이 지나고 고향 기장으로 내려와 동네에 모든 일을 관여하며 최반장으로 기장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데, 최반장 필두로 똘똘 뭉치는 주민들이 있는데 용환(김종수), 선철(조우진), 강곤(임현성), 춘모(배정남), 그리고 덕만(김성균) 이렇게 기장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두 관여를 한다. 그리하여 최반장은 어려운 일이 생기면 웬만하면 자기가 직접 해결하려고 하는데 희순(손여은)의 술집이 장사가 안돼서 힘들다고 하니 서울에서 내려와 술집을 차린 가게 때문에 장사가 안된다고 하소연하여 그 술집이 불법 영업하는지 조사하러 간다. 형사 흉내를 내며 그 술집을 조사하는 중 술집 아가씨가 뭔가를 숨기는 걸 발견하고 확인한 뒤 마약이었다. 그렇게 선배 형사의 도움으로 일행들을 연행하는데 마약이 어떻게 유통되는지 후배 형사에게 듣게 되며 자신의 5년 전 쫓던 뽀빠이 일행 거라고 확실을 한다. 한편 기장에 들어서는 대형 상가 비치타운을 주민들은 자신의 일터가 뺏기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어 대호는 주민들과 시위를 하는데 담당 공무원과 비치타운을 설립할 회사 사장과 만나는데 여기서 종진은 한 번에 대호를 알아본다. 하지만 대호는 못 알아보는데 잠시 뒤 5년 전 마약 운반했던 종진이었단 걸 알아본다. 종진과 식사를 하면서 크게 성공했다는 걸 알면서 한편으로 뿌듯함을 느낀다. 그렇게 종진과 만나면서 지역주민들과 같이 조기축구에 와서 어울리며 주민 일행 든 대호가 종진만 챙기는 모습에 샘을 내기 시작한다. 하지만 종진은 주민들의 호의를 베풀면서 조금씩 마음을 풀기 시작한다. 대호는 후배 형사에서 일식(정만식)을 나타났단 말에 뽕이 돌고 뽕 재이가 나타났다며 종진을 서서히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몰래 조사하기 위해 처남 덕만과 종진의 회사를 찾아가 알아보지만 아무런 단서는 찾지 못했다. 그 뒤로 집이며 몰래 잔입해 알아보다 그만 종진에게 발각된다. 종진은 나를 의심하냐며 아니라고 단정 짓고 조금씩 대호랑도 멀어진다. 그렇게 비치타운은 상가 번영 회장직 후보로 대호와 종진이 나오면서 모두가 대호를 뽑을 거처럼 했지만 종진이 회장이 되었다. 기장주민들은 보안관 대호보다 종진을 더 따르게 시작하며 대호의 입지가 점점 없어지자 대호는 어떻게든 종진이 마약범이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계속 종진의 뒤를 미행한다. 그렇게 미행하는 도중 무인도까지 따라가며 1박을 하고 난 뒤 분명히 마약을 어디선가 제조한다고 판단하고 선배 형사와 함께 종진의 회사를 수색하지만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 그렇게 선배 형사마저 대호를 외면하게 된다. 공장의 경찰이 출동한걸 종진은 알게 된다. 대호는 종진을 운동장으로 불러 단판을 지으려고 하나 오히려 종진에게 처참하게 폭행을 당한다. 종진은 그렇게 숨겨왔던 자신의 속내를 보이며 대호를 철저히 짓밟았다. 대호가 맞을걸 알게 된 덕만은 분노를 터트리는데 때마침 청년회 일원들은 종진과 모여있는 모습에 격분하고 달려들는데 하지만 덕만마저 얻어맞는다. 그렇게 주민들마저도 대호와 덕만을 외면하기 시작하는데 대호는 한참의 생각 끝에 기장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모든 걸 정리하고 기장을 떠나는데 때마침 예전 동료 형사로부터 연락이 온다. 일식이 잡혔다며 참고인 조사 때문에  경찰서로 와주길 바란다고 한다. 그렇게 일식과 만나게 된 대호는 5년 전 상황을 얘기하는 도중에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하는데 그렇게 이영화는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간다. 이결 말이 궁금하다면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다.

 

 

지상 최강 오지랖 최반장과 청년회 일원

보시다시피 이영화는 최반장이 모든 일을 관여하면서 지나치도 될만한 일도 자기 직접 나서서 처리해야지만 안심이 되는 사람이다 그러면서 주위에 사람들도 몰리고 자기중심적으로 움직여야지 안심한다. 하지만 오지랖만 부리기보단 의리도 있고 책임감도 있으며 주위 사람들을 챙길 줄 아는 인물이다. 청년회로 나온 조연들의 연기가 빛을 바라며 이영화는 한층 더 코믹해지며 관객들한테 웃음을 선사했다 용환역 맡은 김종수는 대호의 선배로써 힘도 보탬이 되며 동생들도 잘 이끌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선철 역(조우진)은 상황의 맞게 움직이는 역할이지만 밉지 않게 연기를 잘 보여줬다. 강곤(임형성), 춘모(배정남) 두분도 역시 감초역할을 톡톡히 보여줬다. 그리고 처남 덕만(김성균) 매형 대호와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전반적으로 견인차 역활을 하면서 덕만은 이전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자신의 유행어 "자! 들어가자~"라는 말을 이번 영화에서도 보여주면서 재미를 선사했다. 

 마약을 다룬 영화지만 어둡지 않았다

마약을 다룬영화는 무수히 많았지만 어둡지 않았다. 마약을 필두로 펼쳐지는 내용이지만 그 내용에서 코믹을 부여하여 보는 이에게 불편함을 주진 않았다. 보는 내내 편한 웃음을 선사하며 스트레스를 확 풀었다. 조금은 스토리 부분에서 아쉬운 장면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로 모든 것이 커버가 되었다. 부산 배경으로 다양한 영화들도 많았지만 부산 사투리를 가장 잘 살렸다고 생각이 든다. 세상의 어둠의 부분도 많지만 밝은 세상이 더욱더 많다는 걸 알아가며 주위를 한 번 더 둘러보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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